루미마이크로(대표 김한도 www.lumimicro.com)는 고휘도·초박막형 사이드 뷰 LED와 톱 뷰 LED 등을 제조하는 LED 제조 전문업체다.
이 회사는 2002년 8월 설립된 후 오직 백색 LED 제품의 개발과 생산에 집중해 왔다. 자체 연구소에서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선진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고휘도 LED 제품 패키징의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루미마이크로는 “선진기업과 ‘백색 LED 구현 기술’에 대한 특허 사용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백색 LED에 대한 특허 소송으로부터 자유롭고, 반도체 칩과 형광체 등 핵심 원자재를 이 업체로부터 원활하게 수급받을 수 있다”고 자사의 장점을 설명했다.
루미마이크로는 휴대폰·노트북·내비게이션 시스템의 백라이트유닛(BLU)에 사용되는 사이드 뷰 LED 분야에서 2003년 0.8T(LED 분야에 사용되는 두께 단위), 2005년 0.6T, 2006년 0.4T(㎜)급 제품을 잇따라 자체 개발했다. 특히 휴대폰에 0.4T 사이드 뷰 고휘도 LED 적용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제품을 개발, 월 3000만개 이상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했다.
이 기술 적용 분야는 휴대폰 BLU 방식 키패드로 확대되고 있어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회사는 또 0.4T 고휘도 사이드 뷰 LED 양산을 위해 계열 회사에서 공급받은 칩으로 대기업의 승인을 얻어 납기·가격·품질·신뢰성 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회사는 현재 각종 디스플레이 제품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는 고휘도·저소비전력·고효율·친환경 LED 제품을 개발·생산 중이다. 월 2000만개 이상 양산 능력을 확보했고 앞으로 자동차·파친코(일본)용 LED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미 금호HT오토닉스와 자동차용 LED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중·장기적으로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단일 패키지 내에서 색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LED와 형광체 2종 이상을 적용, 연색지수를 높인 백색 LED도 개발했다.
김한도 사장은 “지난해엔 LED 시장 경쟁 심화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올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휴대폰·TFT LCD·자동차 분야에서 안정적인 대형 수요처를 확보해 다시 상승세로 올라설 것”이라고 자신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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