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위버 중화권 재진출

Photo Image

  넥슨과 소프트맥스가 공동개발한 ‘테일즈위버’가 중국·대만 등 중화권 시장 재공략에 나섰다.

3일 넥슨(대표 권준모)과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에 따르면 양사가 공동 개발한 스토리텔링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사진’의 중국 티저사이트가 이 날 오픈됐으며, 대만에서는 정식서비스에 돌입했다.

‘테일즈위버’의 중국 서비스는 중국 시장에서 이미 넥슨의 ‘카트라이더’와 ‘마비노기’를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퍼블리싱회사 세기천성을 통해 진행된다. ‘테일즈위버’의 중국명은 ‘신톈이즈리엔’으로 세기천성의 ‘테일즈위버’ 티저사이트(http://www.tianyichina.com.cn)를 통해 중국 유저들에게 공개된다.

‘테일즈위버’는 대만에서 지난 5월부터 시작해 6월 25일까지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3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대만 서비스명은 ‘톈이즈리엔’으로 대만에서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비엔비’ ‘마비노기’를 서비스 중인 감마니아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테일즈위버’의 중화권 서비스는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03년 8월부터 2006년 4월까지 대만에서, 2004년 5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중국에서 서비스된 바 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