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공식서비스센터가 없는 지역의 고객이 AS를 맡길 경우, 택배 전문업체가 배송비를 받지 않고 수거해 수리후 반환하는 ‘무상 택배 AS’를 전제품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노트북PC와 DSLR 카메라 이외에도 캠코더·디지털카메라·MP3플레이어 등 소니가 국내에서 시판중인 소비자 가전 전제품을 무상 택배 형태로 AS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평판TV와 홈시어터 등 운반이 어려운 대형 제품은 기존과 같이 전용 AS 전화(1588-7357)로 접수한 후, 전담 기사를 보내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상 택배 AS가 가능한 지역은 고객지원 사이트(scs.sony.co.kr)를 참조하고 접수는 1588-0911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소니는 현재 서울 영등포와 압구정동, 성남 분당, 부산 등에 4개의 직영 AS센터를 운영중이며, 전국적으로 41개의 지정 AS업체를 두고 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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