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사람을 대할 때 우물쭈물하거나 발음이 정확하지 못하면 아무리 실력가라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다. 요즘은 스팸 메일이 극성이다. 그래서 제목만 보고 개봉하거나 삭제한다. 첫마디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사례다.
판매원의 첫마디도 중요하다. 예를 들면 오디오 매장에 온 손님에게 “어떻게 오셨습니까?”라고 말하면 뭐라고 할까? “오디오 보러 왔지”라고 하며 센스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시면 이쪽으로 오세요”라고 하면 고객의 행동은 달라질 것이다.
첫 소개를 잘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자기소개서’나 ‘장점’ 몇 가지를 생각해 두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발음이 좋지 못한 사람은 큰소리로 책을 읽거나 모음을 짧게, 길게, 강하게 발음해 보는 것도 효과가 있다. 외모와 다른 첫마디의 내용과 발음에 따라 그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질 것이다.
S&P변화관리연구소장, ksk@spc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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