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계부품연구원(원장 박양덕)은 지난 한 해 동안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총 28개 기업이 업체당 평균 36억원의 매출증가효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5년 2차년도에 기술지원사업을 펼쳐 거둔 매출증가 효과 11억원에 비해 세배이상 늘어난 성과이며, 이를 기반으로 업체당 평균 4명 이상의 고용창출이라는 부대효과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3차년도 기술지원사업에도 현재 총 36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에이스전자와 브라또 등 28개사가 제품화기술지원사업을, 플라이광학 등 5개사는 시험성능평가사업이라는 이름으로 기술지원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해준 건수도 20여건에 이른다.
한편, 연구원은 올해 부품소재통합연구단에 가입, 지역 부품소재기업의 R&D를 지원하고, 제품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신뢰성 쿠폰 지원사업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전국 많이 본 뉴스
-
1
韓 개발 참여 차세대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 성공…초기 우주 비밀 파헤친다
-
2
한경국립대, 안성시와 반도체 계약학과 입학식 개최
-
3
용인시, 폐배터리 재활용 촉진 위한 MOU 체결
-
4
퓨전소프트, 지능형 학습관리시스템 '우리반 지니' 개발
-
5
인천경제청, 해빙기 고압가스 안전점검 43곳 실시
-
6
단국대·강남대·용인대, RISE사업 협력으로 지역사회 혁신 나선다
-
7
화성시, 안전사고 제로 목표로 '건설기술 혁신' 시동
-
8
인천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4년 연속 선정…국비 10억 원 투입
-
9
성남시, 기술혁신·수출주도 중소기업에 최대 7600만 원 지원
-
10
여주시, 제7공병여단과 함께 양화천·대신천 준설 작업 착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