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1년까지 전북 정읍지역에 방사선융합기술(RFT:Radio Fusion Technology) 첨단과학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전북도는 최근 정읍시가 신정동 일원 89만7182㎡(21만여평)를 대상으로 신청해 온 ‘정읍 첨단과학지방산업단지’, 이른바 RFT지방산업단지의 지정 요청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사업 시행을 맡은 한국토지공사는 내년 상반기 용지보상에 착수하고 보상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기반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1년까지 단지 부지조성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845억원이 투입되는 RFT 단지는 전체부지의 46.7%인 41만8719㎡가 산업시설공간이며, 주로 방사선(RT)과 생명기술(BT), RFT 등 방사선 산업 관련 업종이 유치될 예정이다.
현재 이곳 주변에는 정읍방사선연구원을 비롯해 생명공학연구원, 안정성평가원 등 RFT 분야를 연구하는 연구기관이 들어서 있다. 정읍시는 RFT단지에 향후 60여 관련 업체를 유치해 2000명 이상의 고용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지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2단계 사업으로 신정동과 입암면 일대 100만여 평으로 RFT단지를 확대해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전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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