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김용춘)는 휴대형 멀티미디어기기용 아날로그 칩 7종을 26일 발표했다.
내셔널은 이날 △LM2512(MPL 브릿지) △FPD95120(FPD 드라이버) △LP5520·5521·5522·55281(RGB 백라이트 드라이버) △LM3668(벅 부스트 레귤레이터) △LM3929(통합 PMU) △LM3207(서플라이 포 PA 포 3G) △LM49100(오디오 서브시스템) 등 7종을 발표했다.
7종의 제품은 전력 효율이 높아 휴대폰과 휴대형 미디어플레이어 및 새로운 융합기기에 적용되며 동영상을 재생할 때 배터리를 긴 시간 사용할 수 있고 사운드 품질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LM2512는 디스플레이에서 최적의 화면을 볼 수 있게 지원한다. FPD95120은 폭이 0.9㎜에 불과해 디스플레이 유리 기판의 활성 면적을 극대화한다. 또 LP5520은 다양한 온도 범위에서 백색 조명을 비롯해 NTSC 표준인 70∼100%의 색상 범위를 제공한다. LM3207은 RF 파워 앰프 공급 전압을 가능한 최저 수준으로 세밀하게 조정해 전력 앰프의 전력 소비를 줄이는 것이 장점이며, LM49100은 대기 전류가 모든 채널 활성화시 5㎃ 이하로 업계 동종 제품 중 가장 낮다.
본사인 내셔널세미컨덕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5월 27일 완료된 2007 회계연도에 19억300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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