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호 외국 상장 예정기업인 중국 IT업체 3NOD디지털그룹이 코스닥상장 예비심사에 통과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5일 상장위원회 심의 결과, 3NOD디지털그룹의 상장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3NOD디지털그룹은 PC스피커 등 멀티미디어스피커시스템과 마우스·키보드 등 컴퓨터 주변기기를 제작·공급하는 3NOD전자의 모회사다.
국내 주식시장에는 아직 외국기업이 상장한 사례가 없으며 3NOD디지털그룹에 앞서 중국기업인 화펑팡즈가 이달 초 유가증권시장 상장 심사에 통과했다. 두 회사 가운데 어느 곳이 먼저 상장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9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