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국방 분야에 전사아키텍처(EA) 확산 원년이 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지난해 EA 시범사업을 통해 국방 분야 EA인 ‘국방아키텍처 프레임워크(MND-AF)’ 전면 확산을 위한 기반이 확보됨에 따라 올해부터 2009년까지 국방 본부를 시작으로 전 군에 단계적으로 EA를 구축하는 전략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에 따라 지난 6월말 MND-AF 1.5 버전을 완성한 EA를 국방본부 내에 연말까지 구축하는 등 우리 군에 전장 중심의 임무 체계를 재정립키로 했다. 국방부 측은 이를 통해 국방정보화 체계 구축시 효율적인 개발과 투자관리를 보장하고 국방정보체계 간 상호운용성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국방부 자원관리 MND-AF 기반 구축 뒤를 이어 합동참모본부가 내년부터 09년까지 전장 관리 분야에 MND-AF를 도입·확산하고 육·해·공군 본부, 작전사령부 등 전 군으로 확대하는 한편 방위사업청과 병무청은 EA 구축을 별도 진행할 계획이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SW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
9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