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주는 기업용 솔루션이 주를 이뤘으며, 이와 함께 온라인게임 소프트웨어도 출품됐다.
엠비엔테크는 차세대 멀티미디어 자산관리 솔루션 ‘AVICOM’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한 대의 메인 시스템에서 콘텐츠의 획득, 저장, 관리, 활용 및 서비스를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된 올인원 방식의 멀티미디어 자산관리 솔루션이다.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급형 제품으로, 동영상 파일을 생성하는 시스템, CMS 시스템, 검색 시스템 등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성돼 콘텐츠 획득·저장·관리·활용 및 서비스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컴포넌트베이시스는 애플리케이션의 서버 측 업무 로직에 대한 단위 기능 테스트를 지원하는 테스트 자동화 도구 ‘cb*테스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개발 단계에서 각 모듈의 함수 단위 기능 테스트가 가능해 테스트를 빨리 진행할 수 있으며,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테스트 케이스를 관리하고 테스트 수행 부분을 자동화함으로써 테스트의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한국하이네트는 국내 최초로 64비트 기반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인프라프로 64맥스 ent’를 출품했다. 이 제품은 제약·화학·유통업종에 적합하게 설계된 시스템으로 완전한 64비트 기반의 ERP·그룹웨어·영업자동화(SFA)·경영정보(BI) 솔루션을 통합했다. 더 많은 사용자에 대해 원활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행 능력을 배가시키고 대량의 데이터를 쉽게 처리할 수 있게 구성했다.
엔프론트는 3D 횡스크롤 MMORPG인 ‘루딕스 온라인(www.ludix.co.kr)’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해 내놓고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루딕스 온라인은 캐릭터와 맵은 풀 3D로 진행되고 유저에게 보여주는 화면을 측면(횡스크롤)으로 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이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방식이다. 전투가 이루어지는 필드에서는 횡스크롤을 사용하고 마을이나 특수 이벤트 스테이지에서는 풀 3D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컴포넌트베이시스
컴포넌트베이시스(대표 이상철 www.componentbasis.com)는 애플리케이션의 서버 측 업무 로직에 대한 단위 기능 테스트를 지원하는 테스트 자동화 도구 ‘cb*테스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개발 단계에서 각 모듈의 함수 단위 기능 테스트가 가능해 테스트를 빨리 진행할 수 있으며,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테스트 케이스를 관리하고 테스트 수행 부분을 자동화함으로써 테스트의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유지 보수 단계에서는 테스트 케이스의 재사용과 회귀 테스트를 통한 유지 보수 비용의 감소와 단기간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테스트를 수행한다.
cb*테스터는 테스트 데이터 관리, 테스트 실행 관리, 테스트 결과 관리 등 세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테스트 데이터관리는 입력 항목 관리, 예상 결과 관리, 카테고리 선택 관리로 이뤄지며, 대량의 테스트 케이스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테스트 실행 관리는 실행그룹 제어, 트랜잭션 제어, 테스트 환경 제어 등을 제공하며, 대량의 테스트 케이스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테스트 실행시 애플리케이션이 남기는 로그를 분석하여 사전/사후 조건의 입력을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테스트 결과 관리는 실행 결과 관리, 사후 조건 결과 관리, 통계 관리로 구성되며, 테스트 실행 후 결과로 프로그램 오류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컴포넌트베이시스 이상철 사장
“차세대 기간계 시스템을 개발 또는 재개발하면서 서버에 존재할 업무 로직을 철저하게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 도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개발 단계와 유지 보수 단계에서는 개발자의 반복 테스트에 의한 비효율성을 제거하는 것은 얼마나 빨리 제품을 내놓을 수 있느냐의 핵심이죠.”
이상철 컴포넌트베이시스 사장은 애플리케이션의 타임투 마켓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테스트 도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요구에 의해서 cb*테스터가 개발됐으며, 이 제품은 무형의 정보 자산을 구축하는 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철 사장은 “가장 먼저 국내 금융권을 중심으로 영업을 수행하고 향후 비 금융권 뿐만아니라 대형 SI업체로 확장해 나가는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다”라며 “2008년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까지 해외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매출은 순수하게 ‘cb*테스터’로만 국내에서 약 40억원을 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엠비엔테크
엠비엔테크(대표 김병옥 www.mbnt.co.kr)는 차세대 멀티미디어 자산관리 솔루션 ‘AVICOM’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한 대의 메인 시스템에서 콘텐츠의 획득, 저장, 관리, 활용 및 서비스를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된 올인원 방식의 멀티미디어 자산관리 솔루션이다.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급형 제품으로, 라이브 소스와 VCR 소스를 통해 동영상 파일을 생성하는 시스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관리와 구동을 담당하는 CMS 시스템, 축적된 콘텐츠에 대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검색 시스템, 동영상의 샷 단위 메타데이터를 생성 브라우저 시스템 등이 안정적인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획득·저장·관리·활용 및 서비스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엠비엔테크의 AVICOM을 이용하면 한 대의 시스템으로 중앙 집중 관리 및 다양한 시스템 관리가 가능해져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동시에 AVICOM에 포함된 각 제품들의 독립성도 보장된다. 콘텐츠의 질적 향상으로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것과 확장 가능한 메타데이터 스키마 기능인 강력한 가변 메타데이터 기능도 갖췄다. 모든 시스템의 인스톨본과 온라인 패치 기능을 제공하여 즉시 패치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도 장점이다.
◇엠비엔테크 김병옥 사장
“한 대의 메인 시스템에서 콘텐츠를 만들고 저장, 관리, 서비스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높아 개발하게 됐다.”
엠비엔테크는 디지털 콘텐츠 아카이브 토털 솔루션 개념인 M-어치브 시스템에서 핵심적인 기능만을 적용해 이같은 올인원 시스템을 개발했다.
김병옥 사장은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목적으로 하는 메타데이터의 제작, 변환, 유통 및 검색 분야에 집중적 홍보 및 시연회를 실시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 콘텐츠 시장으로 넓혀나갈 기회를 마련하고, 향후 디지털 콘텐츠를 다루는 모든 영영으로 시장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관공서, 연구소, 대학 등 매출 영역 다각화를 추진 중이며, 올해 매출 목표는 약 42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AVICOM 버전 2.0 기반 위에 H.264 비디오 포맷을 수용한 버전 2.5 및 플래시 비디오를 서비스 기반으로 채택한 버전 3.0 출시를 통해 매출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프론트
엔프론트(대표 최우철 www.nfront.co.kr)는 3D 횡스크롤 MMORPG인 ‘루딕스 온라인(www.ludix.co.kr)’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해 내놓고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루딕스 온라인은, 캐릭터와 맵은 풀 3D로 진행되고 유저에게 보여주는 화면을 측면(횡스크롤)으로 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이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방식이다. 전투가 이루어지는 필드에서는 횡스크롤을 사용하고 마을이나 특수 이벤트 스테이지에서는 풀 3D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카툰렌더링 기법의 그래픽을 사용하여 실제 만화책 혹은 동화책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준다.
기존의 횡스크롤 RPG는 칼을 휘두르며 이동하고 점프를 하는 정도의 액션성 구현에 머물렀던 것에 반해 루딕스 온라인은 한 단계 발전된 서버 프로그래밍 기술을 이용하여 아케이드게임과 비슷한 정도의 액션성을 온라인에서 이끌어 낼 예정이다.
예를들면 이중 점프 같은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대포알 타기, 스프링 점프, 각종 특수 공격 동작 등 온라인게임에서 쉽게 보기 힘든 동작들을 구현하고 있다. 루딕스 온라인은 모든 유저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2D와 3D를 적절히 조합해 최초의 3D 횡스크롤 MMORPG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게임으로, 이달 안에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
◇엔프론트 최우철 사장
“MMORPG 사용자들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게임 인구의 확대와 온라인게임에 익숙한 신세대의 출현이 가져온 새로운 기회의 시장으로 여겨집니다.”
최우철 사장은 게임 시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루딕스가 기존 게임들과 경쟁에서도 충분히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사장은 “보통 캐쥬얼 MMORPG라고 불리는 본 장르는 메이플스토리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던전앤파이터가 더욱 시장의 크기를 넓혀 놨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라며 “메이플스토리의 장점을 계승 발전시킨 게임의 전략적 위치 선점이 루딕스 온라인의 제작 목적”이라고 말했다.
엔프론트는 2005년에 설립된 신생 벤처기업이지만, 엔씨소프트에서 게임기획총괄을 거친 함용진 PD를 비롯해 넥슨 출신 개발진을 주축으로 구성이 돼 있어 게임 마케팅,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분야에 걸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루딕스 개발과 함께 해외 시장도 문을 두드리고 있다.
◆한국하이네트
한국하이네트(대표 김현봉 www.koreahinet.co.kr)는 국내 최초로 64비트 기반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인프라프로 64맥스 ent’를 출품했다.
이 제품은 제약·화학·유통업종에 적합하게 설계된 시스템으로, 완전한 64비트 기반의 ERP·그룹웨어·영업자동화(SFA)·경영정보(BI) 솔루션을 통합했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기술인 스마트 클라이언트 기술, 닷넷2.0/SQL2005 기술을 적용해 더 많은 사용자에 대해 원활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행 능력을 배가시키고 대량의 데이터를 쉽게 처리할 수 있게 구성했다.
한국하이네트는 다년 간의 개발 경험을 살려 복잡한 프로세스를 단순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제약 영업과 생산 공정의 정보 관리 단계에서부터 국가별 우수의약품제조기준(GMP) 또는 원료의약품신고제도(DMF) 품질 업무를 통한 제품 출하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체계를 기본으로 하는 통합적인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이다. 이 솔루션은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한국 제약·화학·유통형 엔터프라이즈 ERP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ERP, 그룹웨어, BI 등으로 나누어 지원이 가능하며, 특히 그간 웹 버전에서 어려웠던 배포 정책(Deploy Policy)을 완전히 해결했다.
◇한국하이네트 김현봉 사장
“제약·화학·유통업종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e비즈니스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한국하이네트의 김현봉 사장은 다른 기업과 차별화를 가져올 수 있는 분야인 제약과 화학 분야에 집중한 결과 이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현봉 사장은 “매출액 최소 1000억원 이상의 중견 및 대기업 시장을 겨냥해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다”며 “공동 영업을 위해 동양시스템즈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기도 했으며, 이를 계기로 외산 ERP 업체들이 점유하고 하고 있는 중견 및 대기업 시장에서 본제품의 점유율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 솔루션의 기능 중 SFA 시스템이 고객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SFA 시스템은 최근 이익 가치가 큰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질적 향상에 중점을 뒀다”라며 “단골 고객, 우수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특별한 로열티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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