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다탕텔레콤이 중국식 3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TD-SCDMA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300억위안 규모의 뱅크론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상하이데일리가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개발은행이 300억위안을 지급할 예정이며 다탕은 이를 바탕으로 올림픽이 열리는 베이징과 칭다오에 TD-SCDMA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TD-SCDMA는 시분할 연동 코드분할다중접속의 약자로 중국이 자체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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