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 )는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를 장착한 15.4인치 노트북PC ‘바이오 FZ 시리즈·사진’ 3종을 24일 출시했다.
바이오 최초로 산타로사 플랫폼을 탑재한 FZ 시리즈는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 HDMI 단자 및 LCD TV와 유사한 수준의 색재현력(NTSC기준 90%)을 갖춰 풀 HD 영상을 선명하게 지원한다. 이전 FE 시리즈에 비해 향상된 듀얼백라이트를 활용하여 녹색계열의 재현력과 빛의 집중화가 향상되어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다. 또한 FZ 시리즈는 유선형 디자인으로 크기가 줄여 디자인 면에서도 기능이 향상됐다.
FZ 시리즈의 고급 모델인 VGN-FZ19L은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 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블루레이 타이틀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반 캠코더에서 사용되는 AVC코덱을 완벽 지원해 자신만의 풀 HD 영상을 편집하여 보관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FZ 시리즈는 집안 어디에서든 즐길 수 있는 풀 HD 솔루션이 강화된 새로운 프리미엄급 홈 노트북PC”라며 “이번 FZ 시리즈 출시가 국내 블루레이 탑재 노트북PC의 보급에 있어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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