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상반기 인기상품]마케팅우수-모니터: 대우루컴즈 `L2200 DMW - K`

 대우루컴즈(대표 윤춘기 www.daewoolucoms.co.kr)는 ‘L2200 DMW-K’를 출시하며 강렬한 컬러 마케팅으로 올 상반기 큰 성과를 거뒀다. 대우루컴즈는 기존 데스크톱 모니터가 단색 위주의 컬러를 적용했던 것에서 탈피해 제품 디자인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신세대 감성을 자극했다.

이 제품은 ‘피아노 블랙’ ‘루비 레드’ ‘글로시 화이트’ 등의 컬러를 하우징 표면에 고광택 처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는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의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모니터와 조화를 이루는 색상으로 데스크톱PC도 출시해 모니터가 단순한 IT 제품을 넘어선 인테리어 가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중 ‘루비 레드’가 적용된 제품은 기존 단색의 PC나 IT제품 디자인의 틀을 과감히 깬 파격적인 컬러로 기획돼 화제를 불러 모았다. 과거엔 사용되지 않던 색상이어서 우려하는 이들도 많았지만 절묘한 PPL 마케팅으로 효자상품이 됐다. 제품을 출시하기 전 SBS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에 모니터를 노출시켜 드라마가 종영된 후 폭발적인 수요가 발생하는 효과를 누렸다. ‘봉달희’란 애칭도 얻었다.

기능상으론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용체계(OS) 윈도 비스타에 최적화돼 1680×1050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160도의 시야각과 1000 대 1의 고명암비 패널을 사용해 주변과 상관 없이 쾌적한 시청 환경을 지원한다. 또 5ms의 빠른 응답속도, D-sub와 DVI-D 단자에 3W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어 영화는 물론 게임과 같은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A4용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피봇 기능도 지원, 인터넷 서핑과 문서 작업을 편안히 할 수 있다.

윤춘기 대우루컴즈 사장은 “차세대 IT 시장의 최대 경쟁력은 디자인이며 이제는 차별화된 디자인에 기술을 접목하는 시대가 되고 있다”면서 “고정관념을 허무는 디지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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