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의 데스크톱PC ‘엑스피온 X820L시리즈’는 인텔 차세대 플랫폼 ‘3시리즈(코드명 베어레이크)’ 출시에 맞춰 내놓은 제품으로 마케팅우수상을 수상했다.
‘X820L 시리즈’는 초보자에서부터 고급 사용자까지 폭넓은 고객층 흡수를 목표로 내세웠으며 올 하반기 데스크톱PC 시장을 주도할 ‘3시리즈’ 플랫폼 등 신기술을 대거 채용, LG전자의 기술 선도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 제품이다.
LG전자 엑스피온(XPION) 최고급 모델인 ‘X820 시리즈’는 △인텔 코어2듀오 E6420 CPU △인텔 P35 칩셋 △1GB DDR2메모리 △500GB 대용량 하드디스크 등 고성능을 갖췄다.
엔비디아(nVidia) 최신 그래픽 GeForce 7650GS 512MB을 적용해 3D 게임 등 고해상도 콘텐츠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으며 피아노 블랙 컬러 외관에 95㎜ 초슬림 외관, 블루LED 장착 등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채용했다. 또, 슈퍼멀티 DVD라이터, 멀티 메모리 슬롯(14-in-1) 등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최신 방열기술인 ‘다면 플랫폼 냉각법(MDPC)’를 통해 저발열, 저소음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CPU의 저발열화로 시스템 안정성도 함께 높였다.
한편 "P35 칩셋" 적용 인텔 "3시리즈" 플랫폼은 FSB(Front Side Bus)가 1,066㎒에서 1,333㎒로 데이터 처리 속도가 25% 가량 향상된다. 3분기 출시되는 ‘E6x50시리즈’ CPU를 비롯 내년도 출시 예정인 45나노미터 공정 프로세서의 인텔 차세대 CPU(코드명 울프데일)도 지원한다.
LG전자 DDM(Digital Display&Media)마케팅팀장 이우경 상무는 "LG전자가 PC시장에서 노트북에 이어 데스크톱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하고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엑스피온"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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