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및 호스팅 전문기업으로서 설립 8년째를 맞은 아사달(대표 서창녕 www.asadal.com)은 도메인 부문에서는 서비스의 질적 개선과 2단계 kr 도메인 점유율 확보, 중소규모 도메인 사이트 인수·합병 및 com 도메인 리셀러 확보 등을 추진한다.
아사달은 도메인 등록 고객들에게 웹메일 무료 배포, 도메인 정보 조회 한글화, 도메인 통합 관리 등을 제공하여 타사와 차별성을 갖고 있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2단계 kr 도메인 등록 고객 확보 및 충성 고객의 비중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호스팅 부문에서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층을 두텁게 했다. 아사달은 ‘기가형 웹호스팅 서비스’를 주력 상품으로 전격 출시해 웹호스팅업계에 대용량, 고품질 서비스의 바람을 일으킨 주역답게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64비트 호스팅 상품을 주력 상품으로 새롭게 출시해 호스팅 서비스의 속도 경쟁을 가속화하고 윈도 호스팅, 메일 호스팅 등을 추가 제공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버호스팅 분야를 강화하고 중소 규모 업체 및 사이트 인수·합병도 끊임없이 모색한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디지털 콘텐츠 시장 진출에 집중했다. 다수의 전문 디자인 인력을 통해 제작된 독창적이고 우수한 이미지들을 공공기관, 포털, 이동통신사, 금융 등 여러 영역의 온라인, 오프라인 매체에서 활발히 활용했다.
아사달의 이미지는 짧은 기간 내에 디자이너들이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 소스로 인기를 얻었다. 각 이미지 사이트의 1위 콘텐츠제공업체(CP)로 자리매김했다. 디자이너들에게 인기 높은 이미지들을 모은 일러스트 소스 모음집 8종과 HTML을 포함한 템플릿 모음집 2종을 출시했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사달은 또 호스팅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빠른 접속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중견 호스팅업체로의 입지를 굳힌다는 목표다. 회원관리, 게시판, 사진관리, 접속통계, 설문조사, 권한관리 등이 포함돼 누구나 쉽게 웹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서창녕 사장은 “디지털 콘텐츠 시장 진출은 도메인·호스팅·홈페이지 제작·웹 프로그램 등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인터넷 종합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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