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시스, 차세대 802.11n 기반 첫 무선 라우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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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시스템스의 계열사 링크시스(대표 산지브 굽타 www.linksys.com/kr)는 차세대 802.11n 기반의 무선-N 브로드밴드 라우터(WRT150N)와 무선-N USB 네트워크 어댑터(WUSB300N)를 21일 출시했다.

무선-N 홈 라우터는 액세스 포인트, 스위치, 라우터의 기능을 하나의 박스 형태로 내장했다. 특히 무선 액세스 포인트(Access Point)는 무선으로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4 포트 풀 듀플렉스 10/100 스위치는 유무선을 동시에 연결하며, 라우터는 유무선 기기가 네트워크 상에서 고속 케이블이나 인터넷 접속을 공유할 수 있다.

WRT150N은 최신 무선-N (802.11n 초안)기술을 적용하여, 무선-N USB 네트워크 어댑터(WUSB300N)와 함께 사용할때는 무선-G보다 9배나 향상된 속도 및 3배 향상된 출력 범위를 제공한다. 무선-G와 무선-B장비 표준과도 호환된다. 무선-N이 제공하는 향상된 속도는 스트리밍 방식의 비디오, 게임, VoIP와 같이 미디어 중심의 애플리케이션들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들은 무선-N 제품 시리즈 중에서 첫 번째로 국내에 출시되는 것이다.

산지브 굽타 대표는 “링크시스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디지털 가전들에 대한 무선 접속을 가능하도록 주력하고 있으며, 링크시스 무선-N 홈 라우터는 가정의 무선 네트워크에 높은 수준의 편의성, 보안, 성능을 보장하는 저렴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김태권기자@전자신문. t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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