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전기(대표 신백식 www.samwha.co.kr/electric)는 충주 공장의 고체콘덴서 생산 능력을 현재 월 800만개 수준에서 1400만개 수준으로 증설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인 증설작업은 이달 중에 착수, 오는 8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삼화전기는 이번 증설로 지난해 연간 60억원 정도였던 고체콘덴서 매출이 올해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체콘덴서는 액체인 전해액을 사용하는 전해콘덴서와 달리 전기 전도성이 좋은 고체 고분자 전해질을 재료로 사용, 노이즈가 적고 온도 변화에도 성능이 유지되며 수명이 반영구적이다.
고체콘덴서 시장은 일본의 산요와 케미켐이 전세계 시장을 장악해왔으나 삼화전기, 성호전자 등이 잇달아 제품 개발에 성공하고 지난해부터 양산에 들어가 국산 대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삼화전기의 한 관계자는 “대만의 주기판 업체들과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지난해 개발한 수천 마이크로 패럿의 고용량 제품 등 고체콘덴서 주문량을 늘리고 있어 증설을 진행하게 됐다”며 “수입 대체는 물론 수출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많이 본 뉴스
-
1
삼성D '아산2단지'·LGD '플립'…내년 대규모 디스플레이 투자 논의 착수
-
2
휴머노이드 가이드라인 마련 착수…내년 시범보급 등 확산 대응
-
3
TSMC, 3분기 매출 전년대비 41% 증가…2나노 비중 확대
-
4
라온텍-에스엔디스플레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차세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협력
-
5
中 나우라,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기업 인수…첨단 패키징 사업 강화
-
6
칩플레이션에…中 스마트폰 제조 축소 전략
-
7
[영상] 노보센스, KES 2026서 산업용·로봇용 반도체 기술 선보여
-
8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중동 파견 임직원 격려…“책임감·노력에 깊이 감사”
-
9
화성 기업 다음 무대는 우주?…시, 내년 우주항공 특화산업 육성계획 수립
-
10
엔비디아, RTX 스파크 노트북 공식 출시…'개인용 에이전틱 AI 시대' 연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