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분야를 대표하는 자격증인 국제공인정보시스템보안전문가(CISSP)의 자격 요건이 대폭 강화된다. 이에 따라 CISSP 자격증 획득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한국CISSP협회(회장 이성권)는 19일 10월 CISSP 자격 시험을 볼 수 있는 기준 경력요건을 4년에서 5년으로 늘리는 등 전문성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또 경력을 인정할 때도 기존에는 1개의 분야에서 근무한 것을 인정했지만 10월부터는 2개 분야 이상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야 경력을 인정하기로 하는 등 질적 수준 향상에 힘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CISSP는 국제정보시스템보안인증컨소시엄(ISC)2가 발급, 관리하는 국제정보보호전문가 자격증이다. CISSP는 기업의 중요한 시스템을 운용하고 보호하며 보안 솔루션 제공 등 보안 관련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는 국제공인자격증이다.
이성권 한국CISSP협회 회장은 “국내에서는 매년 2000여명이 CISSP 자격 시험을 치르는 등 정보보호 분야 필수 자격증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시험 합격률은 평균 40% 정도”라며 “이번 자격 요건 강화와 함께 시험 문제의 난이도도 높아질 예정이어서 전문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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