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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중국 법인 오픈 1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성과 간담회를 열고 급성장하는 중국 환경 웰빙 가전 시장을 적극 공략, 오는 2010년 중국 환경가전 1위 기업에 등극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이 회사는 △코디 시스템과 중국향 제품을 활용한 정수기 판매 △중국내 특허출원 확대를 통한 공기청정기 판매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저가 보급형 비데 보급 등을 전략으로 제시했다.
특히 이 회사는 최근 국내에서 성공한 ‘코디’가 중국 현지에서 고소득 서비스로 인기를 끌면서 향후 코디를 중국 가정내 환경 종합 도우미로서 자리매김시킨다는 전략이다.
조정현 웅진코웨이 중국법인장은 “베이징 올림픽 개최로 중국 정부와 국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중국형 렌탈 제도 수립, 우수 코디 선발 한국연수 등을 통해 국내 성공모델인 렌털 비즈니스와 코디시스템을 중국에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