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페이스시스템(대표 홍성용 www.timespace 21.com)은 세계 여행 붐에 맞춰 자체 개발한 여행용 회화 번역기 ‘월드메이트(Worldmate)’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일본에 먼저 수출돼 호평을 받았다. 현재 JAL항공 기내는 물론 나리타공항 면세점 등에서 좋은 판매 실적을 거두고 있다.
월드메이트는 여행이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회화를 상황별로 수록하여 사용자가 어떤 상황에서든 편리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한글·중국·일어·영어 등 총 8만여 개의 단어장과 총 2만4400개의 문장이 내장돼 있다.
단어와 모든 문장은 원어민 발음으로 녹음돼 있고 전체 듣기 기능도 제공한다. 여행가는 물론 외국어를 공부하는 학생, 직장인에게도 언어학습 능력을 높이는데도 효과적이다.
타임스페이스시스템 측은 월드메이트가 특히 언어를 배울 시간이 없는 중년층이 여행하는데 유용하다고 덧붙였다.
월드메이트는 세계시계, 국가별 정보, 통화 변환, 도량형 단위, 달력/시계, 계산기 등의 기능이 있어 여행 시 각 나라의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월드메이트의 또다른 장점은 디자인. 휴대성도 탁월하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무게는 97g정도다. 터치스크린으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고음질 스피커로 원어민의 생생한 발음을 들을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이 제품은 타임스페이스시스템 쇼핑몰(TSSHOP·www.tsshop.co.kr (02)3397-3820∼2)을 비롯해 옥션·온켓·G마켓·신세계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홍성용 타임스페이스시스템 사장은 “일본 사용자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품질 검증도 끝냈다”면서 “이번 SEK에서 월드메이트를 적극 소개해 남녀노소 누구나 언어로 인한 불편함 없이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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