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계측기기 업체 엠케이일렉트로닉스(대표 홍삼표)는 일반 전구 소켓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백색 LED전구와 컬러 LED전구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리모컨을 이용해 10단계의 밝기 조절이 가능하며, 컬러 전구의 경우 512가지 빛깔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도 있다.
홍삼표 사장은 “기존 LED 전구의 문제로 지적된 발열과 부피 증가를 크게 개선했으며 소비전력도 3파장 전구 대비 25% 수준인 7W에 불과하다”며 “가정, 상점,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하면 아름다운 빛의 연출과 적절한 조명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15개 모델의 LED 전구를 개발했으며, 하반기에 12개 모델을 추가해 올해 3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