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1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서 열린 애플세계개발자회의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계(OS) 윈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웹브라우저 ‘사파리’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사파리는 매킨토시에서 구동되던 브라우저다. 이번 애플의 윈도 지원 방침으로 웹브라우저 시장은 인터넷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사파리의 3파전이 예상된다. 사진 왼쪽이 맥 운영체계 사파리 로고며 오른쪽은 윈도 사파리 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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