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내부 조직 정비를 마치고 18일 첫 이사회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디스플레이산업협회(회장 이상완)는 상근부회장에 산업자원부에서 자원정책실장을 지내고 외교통상부에서 나이지리아 대사를 거친 김동원씨를 내정했다. 또 구자풍 전 디스플레이연구조합 사무국장과 문선목 전 디스플레이장비재료협회 전무를 상근 이사로 영입했다.
협회는 상근부회장을 중심으로 2명의 상근이사 아래 산업지원·경영지원·연구지원·조사지원 등 4개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첫 이사회에는 이상완 초대회장을 비롯해 권영수 LG필립스LCD 사장, 강신익 LG전자 부사장 등 디스플레이업계 수장들이 다시 한자리에 상근이사 선임, 협회 조직, 정관 등을 승인할 계획이다.
협회는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상생협력, 차세대 기술 연구개발, 시장조사 등 디스플레이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지원업무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지난달 협회 창립식에서 채택한 ‘디스플레이 상생협력 3대 전략과 8대 과제’ 실천을 위한 상생협력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올해 정부가 처음 시행하는 정부의 디스플레이 전략기술개발사업도 주관할 방침이다.
구자풍 전 디스플레이연구조합 사무국장은 “협회 조직과 정관이 승인되면서 그동안 숙원과제로 지적된 대·대기업협력, 대·중소기업협력 등 상생협력은 물론 차세대 디스플레이시장을 주도할 신기술 개발과 표준화 작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이라며 “특히 첫 이사회에 디스플레이업계 수장이 모두 참가해 다시 한번 디스플레이 최강국 건설에 힘을 실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 새 사무실을 마련한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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