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도시로서의 서울은 세계 9위권.’
마스타카드가 전 세계 50대 도시를 대상으로 ‘세계경제도시지수’를 조사한 결과 런던·뉴욕·도쿄가 1,2,3위를, 서울은 9위로 각각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제 안정성 △사업하기 좋은 환경 △법적·정치적 환경 △금융 규모 △비즈니스의 중심지 △지식 및 정보 등 6개 항목을 토대로 이뤄졌다.
서울은 금융 규모면에서 아태지역 2위, 전체 도시 중 6위로 좋은 점수를 받았으나 사업하기 좋은 환경 면에서는 아태지역 7위, 전체 39위로 밀려났다. 최하위권으로는 모스크바(50위)를 비롯해 바르샤바, 상파울로, 요하네스버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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