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 이어 LG필립스LCD와 LG마이크론도 올해 초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LG필립스LCD와 LG마이크론은 11일 “LG전자와 함께 2월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금피크제는 일정 연령에 이른 노동자의 임금을 줄이는 대신 정년까지 고용을 보장하는 제도다. 이들 회사는 LG전자와 함께 임금피크제를 통해 현행 55세인 정년을 58세로 3년 연장하고 55세 때 받는 임금을 정점으로 해마다 10%씩 임금을 감액하기로 했다.
LG필립스LCD 관계자는 “생산비용을 줄이고 숙련된 전문 인력을 유지함으로써 생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LG전자와 함께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다른 LG그룹 전자 계열사인 LG이노텍은 아직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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