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하이텍, 제1회 제로달성자랑대회 개최

 동부하이텍 반도체부문(대표 오영환 www.dongbuhitek.co.kr)은 11일 ‘제1회 제로(Zero) 달성 자랑대회’를 갖고우수사례를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제로 달성 자랑대회는 △장비 고장 방지 △장비 순간 정지 방지 △품질 불량 제거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례를 발표해 공정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대상은 ‘얼라인먼트 시그널 에러 제로’(제조기술1팀 채명주 대리)에 돌아갔다. 채 대리는 연속 29주간 노광 장비(설계 회로대로 웨이퍼 상에 패턴을 찍는 장비)의 순간 정지를 방지한 효과를 인정받았다.

 금상은 주상민 대리(제조기술2팀)가 발표한 ‘비아 홀 낫 오픈(Via Hole Not Open) 불량 제거’ 등 2편이, 은상에는 김정호 과장(공정관리팀)이 발표한 ‘로직 제품의 톱 메탈 패턴 불량 제어’ 등 2편이, 동상에는 남정현 대리(제조기술5팀)가 발표한 ‘백 그라인드 프로세스 웨이퍼 브로큰(Back Grind Process Wafer Broken) 사고 제로’ 등 5편이 각각 선정됐다.

 이 대회에는 최근 4주 이상 제로를 달성한 총 25편이 접수됐고 본선에는 ‘장비 고장 및 순간 정지’ 관련 사례 7편과 ‘품질 불량 제거’ 관련 사례 3편 등 10편이 올라왔다.

 동부하이텍 관계자는 “이밖에 6시그마 운동을 전사적으로 확대하는 총체적인 혁신 활동을 벌여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사업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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