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웅진그룹과 손잡고 폐카트리지 회수 및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웅진그룹으로 부터 HP 폐카트리지를 회수한 양에 따라 포인트를 누적하며 이를 환금한 금액을 연말에 다일공동체에 기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에 따라 양사는 ‘폐카트리지 회수 협약’을 체결하고 웅진그룹에서 사용한 모든 폐카트리지를 한국HP에서 회수할 방침이다. 회수한 폐카트리지는 새카트리지는 물론 프린터 부품, 스캐너 케이스, 화분, 단추, 안경케이스 등으로 재활용된다. 양사는 회수한 폐카트리지의 양에 따라 포인트를 누적, 연말에 환금한 금액으로 친환경 쌀을 구입해 다일공동체에 기증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 한국HP와 웅진그룹의 공동 봉사단이 친환경 쌀로 끓인 떡국으로 ‘밥퍼’ 봉사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조태원 한국HP 이미지 프린팅 그룹 부사장은 “이번 협약이 일반 기업 및 프린터 업계에서 폐카트리지의 재활용을 일반화하는 사례로 자리잡길 원한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업 및 고객이 친환경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