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뉴스,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쇼핑, 검색, 메일 등 유선 인터넷 서비스를 휴대폰으로 정보이용료 없이 접속할 수 있는 ‘오픈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오픈존’은 주요포털, 언론, 쇼핑, 은행 등 일상생활에서 요긴하게 이용하는 사이트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무선인터넷 ‘이지아이(ez-i)’ 초기화면에 확대 배치했다. 보고 싶은 사이트를 방문하기 위해 수차례 휴대폰 버튼을 눌러 접속해야 하는 불편함이 최소화시켰다.
콘텐츠제공업자(CP)들은 입점료 없이 오픈존에 등록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LG텔레콤 관계자는 “휴대폰 사용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원하는 정보를 얼마나 편리하고 신속하게 제공하느냐가 핵심 관건으로 부상했다”며 “‘오픈존’은 무선인터넷 사용에 부담을 느꼈던 고객들에게 편리성과 접근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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