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은 하나포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 이벤트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하나로는 2일 서울 강남수도요리학원에서 초고속인터넷 ‘하나포스’ 고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전! 요리왕’ 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15일에는 동숭아트센터에서 뮤지컬 공연에 고객을 초청하는 행사를 갖는다.
도전 요리왕 행사는 요리학원에 초대된 고객들이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하는 이색 체험 이벤트.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이 다양한 요리를 만들었으며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요리왕’에게는 미니오븐, 요리책 등의 경품이 주어졌다.
하나로텔레콤은 15일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한국영화를 뮤지컬로 각색한 ‘싱글즈’ 공연에 고객 400명을 초대한다. ‘슈렉3’(8일), ‘다이하드4’(29일) 등 최신영화를 상영하는 ‘특별한 영화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용석 사업기획실장은 “이 행사를 비롯해 7월중순까지 하나포스 부가서비스 고객을 대상으로 ‘2007 하나포스 페스티벌 4U’ 문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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