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태그(RFID) 전문기업인 미네르바와 유컴테크놀러지가 손잡고 외산 제품에 도전장을 던졌다.
미네르바(대표 차정훈 www.minerva.co.kr)와 유컴테크놀러지(대표 김준오 www.ucommtech.com)는 1일 성남 미네르바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식을 갖고 RFID/USN 사업에서 서로 윈윈 전략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앞으로 공동마케팅은 물론이고 기술개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 진출도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김준오 유컴테크놀러지 사장은 “이번 포괄적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회사의 경우 RFID 리더 칩 개발에 더욱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미네르바는 유컴테크놀러지로부터 RFID 리더 칩 세트를 공급받아 완제품 개발과 함께 판매도 하게 된다. 또 일본 형식승인 기술심사를 통과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컴테크놀러지의 휴대형 리더를 일본 시장에 수출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유컴테크놀러지는 최근 개발한 RFID 투(two)칩 솔루션을 미네르바에 공급하면서 RFID 리더 칩 세트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했다.
앞서 유컴은 최근 무선통신(RF) 칩과 베이스밴드 칩 2가지로 구성된 RFID 투칩 솔루션을 개발했다. 투칩 솔루션은 900㎒ 고주파(UHF) 대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낮은 전력(400㎃ 이하)으로도 구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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