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익 전 재정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54)이 증권예탁결제원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증권예탁결제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조성익씨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조 신임 사장은 고려대 법학과와 미국 펜실바니아주립대 대학원 등을 마쳤으며 재정경제부 경제홍보기획단장·부총리 비서실장·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또 한남투자신탁증권 대표이사, URIS투자자문 회장, 코리츠 회장 등을 역임한 김완호씨(61)가 신임 감사로 함께 선임됐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