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가 X박스360용 레이싱게임 ‘포르자 모터스포츠2’를 29일 국내 정식 발매한다.
이 게임은 올해 가장 기대되는 X박스360 게임 중 하나로 세계 300여대 이상의 레이싱 자동차가 등장하며 실제 운전 환경과 똑같은 드라이빙 시뮬레이션을 표방하고 있다.
실제 운전할 때와 같은 충격 반응을 지원, 노면의 요철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자동차에 가해진 손상이나 마모가 경주 기록에 영향을 미치도록 설계됐다. 이용자는 자신의 차량을 직접 튜닝할 수 있으며 X박스 라이브를 통해 튜닝 콘텐츠를 내려 받거나 온라인 경매소에서 나만의 자동차를 팔 수도 있다.
한편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서울시내 대학가 및 번화가에선 ‘X박스360 체험 버스’와 특별 트레일러 차량에 탑재된 ‘포르자 모터스포츠2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체험석’이 등장하는 체험 이벤트도 벌어진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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