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CAS]업체소개-싸이퍼캐스팅

　싸이퍼캐스팅(대표 김태용 www.ciphercasting.com)은 수신제한시스템(CAS)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방송, 디지털기기용 인증 솔루션 및 시스템 구축 전문 기업이다.

　싸이퍼캐스팅은 기업 창립 목적이 디지털 뉴미디어 방송사업에 필수적인 솔루션인 CAS 분야를 대한민국 기업이 선도해 가기 위해서라고 자신한다.

　제한수신시스템 분야에 있어 위성 DMB, 지상파 DMB로 대변되는 휴대이동방송에 집중했다. 향후 디지털케이블TV 및 위성TV의 차세대 CAS, IPTV용 CAS 등 진출 분야를 확장할 계획이다. 싸이퍼캐스팅의 CAS인 ‘밸류캐스팅’은 SKT가 위성 DMB를 개발하면서 국산화한 휴대이동방송 CAS 기술에 뿌리를 두며 위성DMB 사업자 티유미디어에 적용했다.

　디지털기기용 인증 사업에 있어, CAS 단말솔루션의 인증 기능을 기반으로 통신, 금융, 거래 목적의 단말기 인증 솔루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싸이퍼캐스팅은 고객에게 가까이 가는 것을 최우선의 기업이념으로 삼고 있다. 방송콘텐츠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송사업자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근거리에서 지원하겠다는 뜻이다. 단말기 개발 및 출시 시각을 다투는 단말기 제조사에겐 CAS 탑재 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 단말기와 방송사업자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사업자가 차세대 뉴미디어 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데 기여하며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는 게 싸이퍼캐스팅의 포부다.

◆인터뷰-김태용 사장　

“싸이퍼캐스팅 시장 경쟁력은 제품 경쟁력과 영업력에 있습니다”

　김태용 사장은 제품과 영업력을 기반으로 싸이퍼캐스팅이 국내외 시장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자신했다.

　“위성DMB의 신규 개발 휴대폰에 공급하는 단말솔루션, 위성DMB와 지상파DMB 기능을 모두 구현한 통합 단말솔루션 등이 제품 경쟁력을 대변합니다. SKT의 휴대폰 시장 전체를 기반 시장으로 보유했다는 점과 휴대폰, 내비게이션, PMP 등 단말제조사와 및 칩, 모듈, 미들웨어, 이동통신사, 방송사 등 관련 전체 업계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은 바로 영업력이죠”

　김 사장은 올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국내 목표는 저렴한 경박단소형의 통합 DMB 솔루션 완성을 완성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해외도 놓칠 수 없습니다. 중국 및 동남아 등지에서의 휴대이동방송 시범사업에도 참여해 해외사업과 관련된 업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