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키로 하고, 23일 삼성본관에서 데이빗 호이 사무총장과 송지오 생산기술연구소 부사장, 이인용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기능장려 지원 협약’을 통해 국가 제조업의 핵심 경쟁력인 기능인력 양성 의지를 천명한 바 있으며, 이번 국제기능올림픽 후원을 통해 해외에서도 기능장려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송 부사장은 “전세계적으로 제조업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기술인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양적·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48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한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2년마다 한번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총 23회 참가해 종합우승을 14차례나 거둔 바 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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