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년의 준비과정을 거친 공공 디자인 개선사업 대상으로 49개 추진 과제를 확정하고 디자인진흥원과 부산,대구,광주 등 3개 지역 디자인센터를 중심으로 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국가형 사업 20개와 지역형 사업 29개로, 국가형 사업은 도로명 중심의 도로안내 표지판 사업과 세계유산 등 주요 기념지 디자인 개선사업, 아름다운 간판 시범거리사업 간판디자인 개발, 차세대 과학교과서 디자인 개발 등이다. 29개 지역사업에는 관광안내소 표준디자인 개발, 공공시설 환경디자인 개선, 세계화를 위한 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 웰빙 혁신도시 이미지 고양을 위한 메인 스트리트 조성 등이 선정됐다.
산자부는 이들 49개 사업의 비용은 원칙적으로 25%를 참여기관이 부담한다는 원칙하에 국가형 사업에는 35억원 내외, 지역형 사업에는 40억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며 각각의 시설물에 디자인 개발자의 이름을 명시하는 ‘개발자 실명제’를 도입키로 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4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5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오픈게임파운데이션 합류... 장현국과 맞손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