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 홈네트워크 최고 등급 인증 획득

엠코, 국내 최초

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 엠코타운 홈네트워크 시스템 개념도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엠코(대표 김창희. www.amco.co.kr)는 최근 정보통신부로부터 인천 삼산동 엠코타운에 대한 홈네트워크시스템과 초고속 정보통신 인증심사를 받은 결과, 최고수준인 AA(더블에이)와 특등급 본인증을 동시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2개의 본인증 중 홈네트워크시스템은 국내 건설사중에서 엠코가 처음이다. 이 인증은 △조명자동제어 △외부인 침입감지 △전기·수도·가스 등 원격검침 △냉·난방제어 △차량출입 자동통제 시스템 등의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갖춘 건물을 상대로, 배선설비와 관련기기 설치공간 확보 수준에 따라 AA, A, 준A 등 3개 등급으로 구분하는 제도다. 정보통신부가 홈네트워크서비스 보급을 촉진키 위해 올해 1월부터 도입한 바 있다.

현대통신(대표 이내흔)이 공급해 엠코타운에 설치된 ‘외부인 침입감지시스템’은 아파트 거실과

발코니에 자동센서를 장치해 외부인 침입시 경보장치 작동과 함께 경비실에 연락된다. 아파트 주민 휴대폰에도 ARS음성으로 통보된다.

전창영 엠코 건축본부장(부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첨단 고품격 아파트임을 공인받은 셈”이라며 “앞으로 고객들의 편의와 안락함을 제공할 수 있는 첨단 아파트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