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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캐릭터 뿌까가 그라비티의 신작 레이싱게임 ‘뿌까레이싱·사진’과 TV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올 여름 게임시장에서 맹활약을 펼친다.
그라비티(대표 류일영)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뿌까를 신작 온라인 레이싱게임의 메인 캐릭터로 내세운 뿌까레이싱의 1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뿌까레이싱은 7월 21일 오픈 베타 테스트를 거쳐 연내 서비스될 예정이다.
뿌까의 개발사인 부즈(대표 김부경)가 디즈니의 계열사인 제틱스와 공동 제작한 TV 애니메이션 ‘뿌까 퍼니러브스토리’는 현재 미국 ABC네트워크를 비롯한 90개국에서 방영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MBC를 통해 오는 8월부터 39주 동안 매주 목요일 방영 일정이 잡혀있다.
부즈의 한 관계자는 “뿌까를 통해 벌어들이는 로열티 수입만 연간 60억∼70억원이다”며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뿌까의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