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대표 오상수)가 고화질(HD)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만도는 탠드버그코리아(대표 박종순)로부터 HD 비디오 컨퍼런싱 솔루션 ‘Edge95MXP(사진)’를 공급받아 한국과 중국, 미국 등 전세계 8개 지역에 실시간 영상회의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 공급된 탠드버그 영상회의 솔루션은 뛰어난 명암 및 색상 구현과 함께 실시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영상회의시스템 도입으로 만도는 출장 경비 절감은 물론 전세계 파트너들과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윤상화 만도 최고정보책임자(CIO)는 “만도와 같은 글로벌 기업에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환경은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향후 ‘디지털 경영 플랜’의 일환으로 인도 지역에도 영상회의 솔루션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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