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용 로봇이 진공 청소기를 보완하는 보조 청소 도구에서 핵심 청소 가전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유진로봇(대표 신경철 www.yujinrobot.com )이 마케팅전략연구소와 공동으로 청소용 로봇 ‘아이클레보 프리’ 구매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에 따르면 청소기 사용 행태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0%가 청소 로봇을 위주로 사용하고 진공청소기·핸디형 청소기를 보조로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같은 설문조사는 쓸고 닦는 청소문화에 익숙한 한국 소비자들이 청소용 로봇의 성능을 반신반의해 진공 청소기를 더 자주 사용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응답자들은 청소용 로봇 구매 이유에 대해 ‘청소 시간 절약(43.9%)’을 1순위로 꼽았다. 또 ‘힘들지 않고 청소할 수 있다’는 대답도 39.0%에 달했다.
청소용 로봇 주간 사용 횟수는 주 2회 사용이 30%로 가장 많았고 주 5회 사용한다는 응답도 23.3%를 차지해 대다수 구매자가 청소용 로봇의 편리성 때문에 부담없이 수시로 청소에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실제 청소용 로봇 구매자들이 자동청소와 예약청소에 의한 편의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말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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