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디지털솔루션즈(대표 서석건 www.wacomdigital.co.kr)는 PC와 맥킨토시를 사용자를 겨냥한 신개념의 펜 태블릿 ‘뱀부(Bamboo)·사진’를 16일 출시했다.
뱀부 펜 태블릿은 ‘대나무’라는 뜻으로 일반인 및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기존의 그래픽 작업 중심인 펜 태블릿 제품과는 달리 쓰기, 주석 달기, 검색 및 스케치 기능 등을 전자 펜을 통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윈도비스타 등에 추가된 펜 입력 기능을 지원할 뿐 아니라 무건전지 및 입력 감지 펜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성능 및 편리성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석건 지사장은 “와콤은 모든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컴퓨터와 상호 작용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데 있어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제공하기 위해 뱀부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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