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구축 4대 목표와 5대 추진전략을 담은 ‘차세대 전자정부 구축전략’이 윤곽을 드러냈다.
15일 행정자치부·한국전자정부포럼 등에 따르면 정부는 2003년부터 본격 추진해온 공공 4대 혁신분야, 31대 전자정부 구축 과제가 올해 말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5대 추진전략과 4대 목표 등 유비쿼터스시대에 걸맞은 ‘차세대 전자정부 구축전략 초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차세대 전자정부의 비전인 ‘국민과 함께 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정부’ 구현을 위해 △거버넌스형 추진체계 구축 △프로세스 혁신 및 제도정비 △성과관리 체계강화 △전자정부 인적역량 강화 △글로벌 리더십 강화의 5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행자부는 이를 기반으로 △국민·기업 중심의 서비스 통합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지능형 행정업무체계 구축으로 시스템에 의한 정부혁신 가속화 △실시간 공공안전정보망 구축으로 사회안전 실현을 위한 예방대응체계 강화 △전자정부 기초 인프라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전자정부 발전기반 마련의 4대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우리 전자정부 수준은 지난해 기준 47%인 서비스 활용률이 2012년 90%로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또 UN이 평가하는 전자정부 준비지수도 2005년 세계 5위에서 2012년 세계 3위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석 행정자치부 전자정부본부장은 “차세대 전자정부의 슬로건은 유비쿼터스 시대에 부합하는 ‘손안의 나의 정부’로 정했다”며 “미래를 내다본 완벽한 추진계획을 만들어 국민에게는 즐겨찾는 서비스, 공무원에게는 즐거운 나의 업무공간, 글로벌 관점에서는 대한민국 명품 전자정부 브랜드 창출 등의 효과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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