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대표 김성기 www.btc.co.kr)은 24인치 LCD모니터인 ‘제우스7000·사진’ 시리즈 전제품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비스타 프리미엄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비티씨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2인치 와이드 제품인 ‘제우스5000’ 시리즈에 윈도비스타 프리미엄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에 24인치 제품에도 연속적으로 인증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제우스7000 시리즈는 24인치 와이드 LCD의 대형화면에 1920×1200 해상도를 표현해 HD영상을 데이터 손실없이 표현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비티씨정보통신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20인치에 이어 24인치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제품 시장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명철 개발실장은 “윈도비스타 프리미엄 같은 엄격한 기준의 인증을 획득하는 것은 고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는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여기에 국내 자체 개발이라는 장점을 살려 국내외 디스플레이 관련 공인 인증을 추가적으로 획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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