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사람의 선발기준을 어떻게 정하십니까?” 경영 세미나에서 한 기업 경영자가 실적이 우수한 기업의 사장에게 물었다. “저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웃는 사람을 선발합니다”고 말했다. 잘 먹고, 잘 잔다는 것은 신체가 건강하다는 것이고, 잘 웃는다는 것은 긍정적이며 정신이 건강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은 웬만한 난관도 이겨내며 상대방의 의견을 잘 수용하므로 사람을 잘 사귄다는 것이다.
조직은 한 사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구성원 각자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지혜를 합쳐서 시너지 효과를 낸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지 않는다면 조직을 구성할 필요가 없다. 구멍가게라면 혼자서도 할 수 있다. 그러나 혼자서는 어느 정도까지 성장할 수 있으나 한계가 있다. 함께 일할 때 웃으면서 시작하고, 웃으며 일을 끝내 보자. 더 웃을 일이 생기고 조직은 성장할 것이다.
S&P변화관리연구소장, sddskk@hanmail.net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