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데이타시스템이 동부생명의 ‘신 인사정보시스템(eHR)’ 구축을 계기로 eHR 솔루션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삼양데이타시스템(대표 변수식)은 지난해 eHR 솔루션 시장에 첫 진입한 이후 한국화이자·스템코·삼남석유화학·동부생명 등 4곳을 고객사로 확보한 데 이어 연내 8곳을 추가 확보키로 하는 등 eHR 솔루션 사업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 회사는 오라클·SAP·화이트정보통신 등의 선도 그룹과 경쟁한 끝에 동부생명의 신인사정보시스템 사업을 수주, 최근 정상 가동에 들어가는 등 독자 eHR 솔루션인 ‘X-HRS’ 품질 우수성을 공식 검증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자바와 닷넷 기반의 eHR 솔루션들을 사용자의 투자 규모에 맞게 끔 제안하는 등 대형 고객과 중견형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방위 영업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삼양데이타시스템 한 관계자는 “현재 eHR 솔루션 시장에 진출한 지 2년차여서 시장 점유율이 낮지만 자사 eHR 솔루션 ‘X-HRS’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금융권을 중심으로 eHR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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