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하 기관장 급여가 전면 재조정된다.
충남도는 지난해 실시한 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 등 13개 산하 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지급하던 산하기관장 연봉액을 전면 재조정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충남도는 연봉책정에서 기관업무특성 50%, 기관 규모 10%, 지난해 받은 연봉 감안 비율 20%, 타시도 유사기관장 연봉 평균치 감안비율 20%를 반영해 전면 재조정한 결과 산하기관장 연봉은 평균 6.8%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이 조정안에 따르면 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장이 1300만 원 삭감된 6890만 원 등 10개 기관장 연봉이 삭감됐으며, 충남 TP원장은 255만 원이 오른 8400만 원을 받게 됐다.
다만 충남도는 기존 기관장의 사기를 고려해 연봉이 내려가는 기관장은 기존대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충남도는 산하기관 임직원에 대해서도 내년부터 평가 등급에 따라 -5∼10%의 차등을 두는 성과 연봉제를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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