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평판TV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이 지난주 말 도쿄 전자 상점의 평판TV 가격을 조사해 본 결과, 현재 일본 시중의 평판TV 가격은 인치당 3000엔이 조금 넘는 수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40%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예를 들어 샤프의 32인치 LCD TV인 ‘아쿠오스’는 약 11만엔에 판매되고 있고 소니의 브라비아 40인치 LCD TV는 19만엔에 팔렸다. 브라비아 LCD TV 가격은 출시됐을 때보다 절반이나 낮아진 가격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지난 3∼4월에 출시된 평판TV 가격도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월 20일 출시된 마쓰시타전기산업의 37인치 ‘비에라’ PDP TV 모델 일부는 20만엔보다 낮은 가격에 팔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마쓰시타가 예상한 소매가보다 약 5만엔 싼 것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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