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홈쇼핑(대표 정대종 www.woori.com)이 1일 채널명을 ‘우리홈쇼핑’에서 ‘롯데홈쇼핑’으로 바꾸고 새로운 BI(Brand Identity·로고)를 공표했다. 이번 BI 변경은 지난 4월 19일 우리홈쇼핑 전체 이사회에서 채널명 변경을 의결한 후 4월 23일 방송위원회의 신고 수리(방송채널 사용사업 승인)를 거쳐 이뤄졌다.
우리홈쇼핑의 인터넷 쇼핑몰 우리닷컴도 롯데아이몰(www.lotteimall.com)로 변경하고 새 단장을 마쳤다.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방송 상품매장과 인터넷 상품매장을 강화하는 동시에 향후 롯데백화점(잠실점) 상품매장을 병행 운영함으로써 종합 유통채널을 보유한 인터넷 쇼핑몰로 특화해 나갈 방침이다.
우리홈쇼핑은 지난 2001년 9월 중소기업 유통 활성화를 내세우며 출발했으며 지난해 8월 롯데쇼핑에 인수, 대기업 계열사로 편입됐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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