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동안 답보상태였던 KB국민은행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KB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은 생산성 향상 및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5년간 약 6000억원을 투자, 차세대시스템과 신규 주전산센터 구축 작업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차세대시스템을 전략과제별로 3단계로 구분해 추진키로 했다.
우선 1단계로 고객의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재구축하고 2단계로 정확·신속한 분석에 의한 마케팅 정보, 주요 의사결정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한 경영정보 단위업무 재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3 단계는 은행 및 카드 업무 전반의 근본적인 구조 개선을 포함한 계정계시스템 재구축 등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다중채널 통합(MCI) 시스템 구축과 연계통합((EAI)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은행 본부 부속건물(여의도 동·서관)을 전산 센터로 리모델링, 차세대시스템 개발 이후 주전산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차세대시스템 및 신규 전산센터 구축을 통해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영업점 업무부담 경감 및 효과적인 업무지원,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및 시스템 안정성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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