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 연구원이 세계 인명사전 2곳에 동시에 등재돼 화제다.
주인공은 에이스안테나에서 분사한 에이스딕시오 김성도 상무(43). 한양대 출신으로 유학 경험이 없는 토종 박사 출신인 김 상무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와 마르퀴스 후즈후의 2008-2009년판에 동시에 등재된다. 국내 엔지니어가 세계적인 인명사전 2곳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김 박사는 에이스딕시오에서 DMB, DVB-H 등 모바일TV 기술과 HD라디오 모듈, UWB, 지그비 등 무선통신 응용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그의 프로필이 인명사전에 등재된 것은 이동통신 성능을 높이는 스마트안테나와 모바일TV 수신기 등과 관련된 다수의 국내외 논문과 연구실적 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