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운나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 총장은 지난 20일 사우디아라비아 고등교육부 압둘라 알 후세인 차관 등 일행을 접견하고, 사우디 여대생 교육과 관련한 e러닝 분야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했다.
압둘라 차관은 사우디아라비아 고등교육부 내에서 여성 고등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최고 책임자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는 103개 여자대학에 35만여 명의 여학생들이 교육받고 있지만 엄격한 이슬람 규율 때문에 우수교원 확보 및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압둘라 차관은 사우디 여성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키 위해 ICU의 e-러닝 시스템의 지원을 요청하고, IT관련 교육 콘텐츠 수입 가능성을 타진했다.
한편 ICU는 올 여름학기부터 사우디 최대 대학교인 킹 사우드대에 이어 가을학기부터 오만 술탄카부스대, 카타르대, 예멘 KYITU대 등 4개 대학에 사이버 IT강좌를 수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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